국회 대북규탄결의안 사실상 무산… 본회의 개최 불투명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27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 진상조사 요구 1인 시위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사진=뉴스1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대북규탄결의안을 채택하는 방안이 여야 입장 차로 사실상 불발됐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야당에서 긴급현안질의 없는 결의안 채택은 안 하겠다고 통보해 (추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북규탄결의안을 우선 채택하자는 여당과 긴급현안질의를 전제로 내건 야당의 입장 차로 28일 ‘원포인트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통과시키려던 계획이 불투명해진 것이다.

김 수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속하게 두 번에 걸쳐 사과 성명을 발표한 변화된 상황을 잘 반영해 국회 차원의 결의안을 채택하자는 것”이라며 “국방부, 청와대, 북한의 발표 내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를 대정부질의에서 질문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대정부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 수석은 “국민의힘은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장외투쟁을 중단해야 한다”며 “지금도 국회에서 관련 부처를 불러 공개·비공개 방식으로 진상규명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장외투쟁은 10월3일(개천절) 장외투쟁 확산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리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위험한 일”이라며 “여야가 언제라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55.05하락 15.8115:33 10/22
  • 코스닥 : 812.70하락 17.9715:33 10/22
  • 원달러 : 1132.90상승 115:33 10/22
  • 두바이유 : 41.73하락 1.4315:33 10/22
  • 금 : 41.71상승 0.1315:33 10/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