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임하룡, 최양락에 우유 사건 사과…훈훈한 선후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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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코미디언 임하룡이 최양락에게 과거 있었던 우유팩 사건을 사과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하룡이 팽현숙과 최양락에게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임하룡은 팽현숙과 최양락에게 프렌치 코스 요리를 대접하기로 했다. 최양락은 프렌치 레스토랑에 많이 와본 척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프랑스어로 감탄사를 하려다가 '따봉' '봉주르'에 '쥬뗌므'까지 나왔다. 하지만 팽현숙은 최양락의 사랑 고백을 못 알아들었다.

최양락은 임하룡에게 "코미디 하다가 영화배우를 하다 어떻게 크게 성공했느냐"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내가 예능 PD를 소개해줄 테니 영화감독 좀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임하룡은 봉준호 감독을 언급했다. 팽현숙과 최양락은 반색했지만, 임하룡은 "나도 안 쓰니까 너희도 안 쓸 것이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팽현숙은 "드라마 영화 다 들어왔었는데, '1호가'에 출연한 뒤로 너무 바빠져서 드라마랑 영화를 못 찍고 있다"고 했다. 최양락은 "드라마를 안 하면 안 했지 이것('1호가')은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준형은 "드라마를 하라. '1호가'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사람 줄을 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하룡은 최양락에게 오래 전 우유를 던졌던 사건을 가슴에 담아두고 미안해하고 있었다. 이날 식사 대접도 다시 한번 사과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임하룡은 늦게 데뷔한 데다 노안이었던 터라 노인네라는 별명을 싫어했는데, 임하룡이 계속 싫다고 했음에도 최양락이 계속 놀리는 바람에 화가 나서 우유를 던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그때 입은 양복이 세탁소에서 빌린 것이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린 거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그때처럼 임하룡을 노인네라고 놀렸고 임하룡은 그저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편 김지혜는 무리하게 운동하다 옆구리에 실금이 갔다. 김지혜 집에는 코미디언 후배인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이 놀러 왔다. 원래 볼링을 치기로 했지만 김지혜가 아파 집으로 부른 것이었다. 김민경은 부부를 위해 음식을 잔뜩 싸 왔다. 김지혜가 아팠기 때문에 집안일은 박준형 몫이었다. 개그우먼 4명의 기에 눌린 박준형은 "김지혜가 4명 있는 느낌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박준형이 집안일을 하는 사이 김지혜는 후배들에게 집을 소개했다. 네 여자는 액세서리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박준형의 말도 듣지 못했다. 이때 박준형은 김지혜가 안 아파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분명 박준형과 둘이 있을 땐 거동이 불편해 보였지만, 후배들과 있을 땐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김지혜는 제작진에게 "사실 그 정도는 아니다"며 이실직고했다.

그런데 거실 소파를 치우던 박준형이 발가락을 찧으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김민경이 힘쓰는 일을 했고 김지혜도 부엌에서 집안일을 시작했다. 이렇게 다섯 사람이 힘을 모아 저녁 식탁을 완성했다. 맛있는 소고기를 먹으며 훈훈한 이야기가 오갔다. 박준형은 고기를 굽는 김지혜에게 고기를 먹여주며 금슬을 자랑했다. 후배들은 박준형이 커피도 사주고 밥도 사줬다고 말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김지혜는 "다 내 카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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