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북규탄결의안 논의키로…오늘 채택 여부 촉각(종합)

원내수석 회동…"각 당 결의안 내용 공유, 원내대표 보고 후 조정" 오늘 채택 위한 본회의 여부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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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무궁화 10호는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 총격으로 인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이다. 2020.9.2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유경선 기자,정윤미 기자 = 여야는 28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한 '대북규탄결의안'에 대한 입장을 공유하고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의당의 결의안 등 각 당의 결의안을 같이 공유하고 각자 원내대표께 보고한 뒤 논의해서 다시 만나 조정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각 당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결의안에 대한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고 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결의안 채택을 위한 본회의 개의 가능성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결의안 채택을 위한 여야 원내수석간 회동을 제안했다.

그간 결의안 채택과 긴급현안질문을 병행하자고 요청했던 국민의힘은 한발 물러나 이날 오후 결의안을 먼저 채택하자면서 협상의 여지를 열어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 본회의를 열어 최소한 대북규탄결의안이라도 채택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했다. 그는 "저희뿐 아니라 국민의당·정의당·기본소득당 모두 대북규탄결의안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최소한 국방위를 통과한 대북규탄결의안이라도 채택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교착 상태에 빠졌던 결의안 채택 논의는 다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다만 결의안 문구 수정 등 내용을 두고 여야간 의견 차이가 있는 만큼 이날 중 결의안 채택이 성사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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