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가자… 두산-기아 '한가위 매치' 누가 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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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두산 베어스(왼쪽)와 6위 KIA 타이거즈(오른쪽)는 오는 10월2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사진=뉴스1
5위 두산 베어스(왼쪽)와 6위 KIA 타이거즈(오른쪽)는 오는 10월2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사진=뉴스1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오는 추석 연휴 기간 가을야구 진출을 두고 열전이 펼쳐진다.

5위 경쟁을 펼치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다음달 2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29일 현재 5위에 올라있다. 시즌 개막 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됐지만 최근 슬럼프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한때 선두 NC 다이노스의 바로 뒤를 쫓으며 2년 연속 통합연속을 꿈꿨지만 지금은 NC에 무려 10게임 차이로 뒤지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직행을 걱정하게 됐다.

이번 시즌 꾸준히 중위권을 지키며 포스트진출의 희망을 버리지 않던 KIA에게도 이번 3연전은 중요하다. 지난달 말만 해도 롯데 자이언츠에 밀리며 7위까지 추락했지만 뒷심을 발휘했다. 두산과의 게임차도 점차 줄이며 지난 19일에는 5위 자리를 잠시 탈환했다. KIA는 29일 기준으로 5위 두산에 단 1게임 뒤져있다.

3위 KT 위즈(왼쪽)와 4위 LG 트윈스(오른쪽)는 오는 10월2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4연전을 치른다. /사진=뉴스1
3위 KT 위즈(왼쪽)와 4위 LG 트윈스(오른쪽)는 오는 10월2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4연전을 치른다. /사진=뉴스1
플레이오프 직행을 둔 상위권 팀들의 다툼도 펼쳐진다. KT 위즈와 LG 트윈스는 다음달 2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4연전을 펼친다.

3위 KT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지난 2015년 프로야구 10번째 구단으로 KBO리그에 참가한 지 6년 만이다. 지난 7월에는 8위까지 떨어졌지만 8월과 9월 들어 좋은 흐름을 보이며 상위권 다툼에 합류했다.

LG도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린다. 이달 초 키움 히어로즈와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중순 들어 성적이 다소 떨어졌다. LG는 3위 KT에 1게임 뒤져 4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즌도 상위권 팀들의 순위다툼은 치열하다. NC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굳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잠시 주춤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2위 키움과 4위 LG의 경기차는 2.5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하루 경기 결과에 순위가 곧바로 뒤집힐 수 있는 것이다.

오는 2일부터 열리는 두 맞대결의 결과에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바뀔 수 있다. 한가위 연휴에 가을야구를 두고 벌어지는 상위권 팀들의 열전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명환
이명환 my-hwan@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이명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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