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진석 "유시민, 김정은 계몽군주 운운 '낄낄'…구토 나올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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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국민의힘은 북한군에 의해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피격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28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검은색 옷과 검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의총에 참석했고, 가슴에는 '근조' 리본을 달았다.

정진석 의원은 "(공무원이 사망한 직후인 23일) 새벽 1시의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도 참석자 중 한 사람은 이 와중에 종전선언 연설을 강행해도 되느냐는 문제를 제기했다고 들었다"며 "그 의견이 묵살된 채 연설이 이뤄졌고 국제 사회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유감 표명과 미안하다 표명이 있었다고 반색하는 정부 당국자들은 도대체 제정신들인가"라며 "유시민, 문정인, 정세현 등이 북한 통지문 내용을 평가하며 계몽군주를 운운하며 낄낄거리는 모습이란, 저는 그 순간 구토가 나올 뻔 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태영호 의원은 "대통령이 종전선언이나 외치면서 북한 정권을 못 도와줘 안달하니 저들은 대한민국 생명을 마음대로 짓밟아도 우리가 아무 저항을 못 할 것이라고 믿게 된 것"이라며 "북한 정권은 지금 (대한민국)내부의 비굴하고 나약한 모습을 훤히 꿰뚫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서 북한 제재에 동참해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국민 생명은 소중하다(Korean Lives Matter)'고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 의원은 "사람이 먼저라고 대한민국 군통수권자로서 말하지 않았느냐"며 "대통령에게 요청한다. 왜 실종 보고를 받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지, 국민이 살해됐다는 보고를 받은 후에도 왜 대처하지 않았는지, 국민이 어떤 이유로 살해됐는지 밝혀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갖고 있다. 2020.9.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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