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신 훼손, 국방부·함참으로부터 재확인"

신원식 의원 "정부·여당, 사실 그대로 밝히고 당당하게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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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2020.9.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북한군이 우리 공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인 신원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TF 위원장인 한기호 의원, 김석기·조태용·지성호·태영호 의원과 국방부·합참을 방문했다면서 "북한이 우리 국민의 시신을 훼손했다는 내용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미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국방부로부터 보고 받고, 언론에도 공개됐던 대로 '밧줄에 매달아 3시간여 동안 끌고 다녔고, 밧줄이 끊어졌다가 다시 찾았다. 기름을 부어 훼손했다'는 내용과 같았다"고 했다.

신 의원은 "북한이 '시신훼손을 안 했다'고 하는데 국방부는 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을 못 하고, 정부·여당은 왜 이 부분에 대해 침묵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북한의 거짓 해명에 휘둘려서 (시신을 수색하는) 해군·해경의 인력·장비가 낭비돼 대북경계와 조업 어선 보호라는 임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사실 그대로를 밝히고 북한에 당당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황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신 훼손 논란에 대해 "북측 주장대로 부유물만 태운 것인지, 우리 측 첩보망 분석처럼 시신까지 태운 것인지에 대해서는 남북 양측의 협력적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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