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노르웨이 석유노조 파업 예고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WTI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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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노르웨이의 원유생산 감소 우려에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35달러(0.9%) 오른 배럴당 40.6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영국 북해 브렌트유 11월물은 0.58달러(1.38%) 상승한 배럴당 42.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노르웨이 파업에 따른 수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에너지노조는 사측과 급여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30일부터 해상원유 플랫폼에서 근무하는 7300명 가운데 324명이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에 참여하지 않는 산유국으로 일평균 400만배럴의 석유환산 에너지를 생산한다. 로이터는 이번 파업으로 노르웨이 전체 생산의 22%에 해당하는 일평균 90만배럴의 석유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내 추가 부양 기대도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이 대선 전 경기부양책 합의가 가능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내 추가 부양 기대가 다시 높아진 가운데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며 "미국 하원 의장이 대선 전 경기 부양책 합의가 가능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 완화돼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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