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가부 장관, 가족전용상담전화 상담원 의견 듣는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유엔 국제평화의 날'을 기념해 'Peace One Day'에서 주최한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2020.9.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9일 마포구 합정동 소재 가족전용상담전화를 방문해 가족 관련한 상담과 정보제공 등 지원 현황을 살피고 상담 서비스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상담 업무에 임하는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업무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에 따르면 8월 현재 2020년 가족상담전화 이용 실적은 누적 4만917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가 증가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장기간의 '집콕 생활'로 누적된 고립감과 우울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가족 간 갈등 등에 대해 '심리·정서 상담(1644-6621)'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다누리콜 이용 실적(8월 기준) 역시 누적 11만999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2% 늘었다. 다누리콜센터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전문 상담인력을 활용해 질병관리본부(1339), 보건소, 중앙의료원 및 인천공항 검역소 등과 연계해 3자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수칙 등 중요 내용을 지속적으로 12개 언어로 번역해 다누리포털과 어플리케이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가부는 가족상담전화 방문을 계기로 상담원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가족 전용상담 전화의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감정 노동에 종사하는 상담원이 정서적으로 소진되지 않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감정소진 예방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사례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옥 장관은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을 경험하는 가족도 많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족상담전화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365일 중단 없이 운영하는 가족상담전화가 우리 주변의 지치고 힘든 가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상담원의 소진예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355.05하락 15.8118:03 10/22
  • 코스닥 : 812.70하락 17.9718:03 10/22
  • 원달러 : 1132.90상승 118:03 10/22
  • 두바이유 : 41.73하락 1.4318:03 10/22
  • 금 : 41.71상승 0.1318:03 10/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