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질병청이 당부하는 3가지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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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추석을 앞두고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은 가족이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 공정식 뉴스1 기자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임 최소화 ▲고령자 안전 최우선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총 3가지 수칙을 당부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추석과 연휴기간에도 조용한 전파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19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휴기간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긴장감이 풀어져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동안 반드시 지켜야할 3가지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첫번째 수칙은 모임 최소화다. 가족과 친지, 친구 관계라고 할 지라도 모임으로 인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증가한다. 코로나19의 경우 무증상 감염자가 있어 감염자도 스스로 바이러스 보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

두번째는 고령자 안전 최우선이다. 방역당국은 올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나 불가피하게 귀향하는 경우 60세 이상 고령자와의 접촉에 유의해야 한다.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이 높아 바이러스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도시의 무증상 감염자가 명절에 농촌으로 내려가 코로나19 취약계층인 고령자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면 중증환자로 악화될 위험성이 크다”며 “코로나19가 통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명절대이동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번째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야외에서도 최소 1m 이상 대인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이를 지키기 어려운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실내 유무를 떠나 타인과 접촉, 비말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

다소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각 지역에서 가족이 모인 만큼 실내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식사 때는 개인 접시를 사용해야 한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연휴 중이라도 조금이라도 코로나19가 의심되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쉼이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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