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 노벨평화상 후보…벌써 세 번째 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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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또 지명됐다.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의 저명한 법학자 데이비드 플린트는 노벨위원회에 트럼프 대통령을 2020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트럼프 독트린'으로 불리는 외교정책 철학 즉,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을 끝없는 전쟁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것이다.

플린트 교수는 이날 호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수천 명의 젊은 미국인들을 죽이고 미국에 막대한 부채를 안기는 것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전쟁을 중단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조언에 반하는 협상을 진행했지만, 상식을 갖고 한 것"이라며 "특히 그는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 간 협상을 직접 중재해 이들 국가를 하나로 모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스웨덴의 마그너스 야콥슨 의원이 세르비아와 코소보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 티브링-예데 의원이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협정을 중재한 공로로 트럼프 대통령을 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8년에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공로로 노르웨이 의원들의 추천을 받았다.

지금까지 전·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2009년 버락 오바마와 1906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1920년 우드로 윌슨, 2002년 지미 카터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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