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과 노홍철, 어떻게 해도 주식 손실 향해 ‘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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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 /사진=카카오TV 제공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 /사진=카카오TV 제공
‘개미 투자자’ 딘딘과 노홍철의 주식 투자 현황이 생생히 공개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카카오TV 모닝 –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는 노홍철, 딘딘, 김가영이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장면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새로 개설한 증권 계좌에 출연료를 입금하고 2주 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주식 매입 및 매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관리, 투자한 주식의 가격 변화 등이 시청자들에 속속들이 전달된다.

노홍철은 첫 촬영 당시 회원가입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며 주어진 예수금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끝나는 등 ‘프로손실러’ 면모를 보였다.

남은 예수금으로 새 주식을 매수한 노홍철의 종목에 관심이 쏠렸다. 다름아닌 ‘아기상어’ 주식으로, 노홍철 13년 주식 인생에 첫 수익을 안겨줬다던 바로 그 종목이다.

시장은 반대로 움직였다. 노홍철이 아기상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방송으로 알려지자 온라인 게시판에는 ‘홍반꿀’(노홍철과 반대로 하면 꿀)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대피령이 내려졌다. 노홍철이 매수하는 순간 실시간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딘딘은 전문가 조언에 따라 주식을 일주일 동안 보유하고 있었다. 단기 투자 성향을 고집하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러나 해당 주식은 -5% 하락했고, 딘딘은 손실을 메꾸려 주식을 모두 매도한 후 등락률 상위 종목을 빠르게 ‘풀 매수’했다. 딘딘의 공격성에는 모두들 감탄보다 우려를 앞세웠다.
 

김명일
김명일 terry@mt.co.kr  | twitter facebook

김명일 온라인뉴스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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