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김광현' 3실점에도 세인트루이스는 PS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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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1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김광현이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1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빅리그 첫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놓쳤지만 팀은 1차전을 승리하며 가을야구 기대감을 키웠다.

김광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초반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으로 승리 기대감이 높았지만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4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김광현이 6-3으로 앞선 4회말 마운드를 내려간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리드를 잘 지켜 7-4로 승리하며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빅리그 진출 첫해 우여곡절 끝에 선발로 보직을 받은 김광현은 포스트시즌 1선발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졌다. 이날 김광현은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매 이닝을 힘겹게 넘어갔다.

1회초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토미 에드만의 안타 후 폴 골드슈미츠의 2점홈런이 터졌다. 여기에 2점을 보태 4득점으로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4득점의 지원을 받은 김광현은 1회말 1실점을 했다. 2회말에도 선두타자인 제이크 크론워스에게 큼직한 3루타를 허용한 뒤 1점을 내줬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3회초 김광현에게 힘을 보탰다. 칼슨과 몰리나, 데용, 맷 카펜터의 연속 4안타로 2점을 추가해 6-2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이후 김광현은 3회말에도 점수를 내주며 매 이닝 실점을 이어갔다. 이번에도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타티스 주니어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마이어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한 뒤 팜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3실점째였다. 

4회말에는 처음으로 선두타자를 잡아냈다. 놀라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프로파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트렌트 그리샴에게 볼넷을 내준 김광현은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 수가 76개였음에도 김광현이 불안하다는 벤치의 판단에서다. 김광현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헬슬리는 타티스 주니어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정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말 제네시스 카브레라가 놀라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1점을 빼앗겼으나 추가 실점을 막았다. 9회초에는 덱스터 파울러의 적시타로 7-4를 만들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9회말은 마무리 알렉스 레예스가 깔끔하게 와이들카드 시리즈 첫승을 신고했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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