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윙 스위블 모드 “신선한데 vs 별론데”… 소비자 반응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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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LG 윙'이 6일 출시됐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LG 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폴더블폰으로 대표되는 이형 폼팩터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지 이목이 쏠린다.

6일 LG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윙’을 출시했다. 새로운 사용성을 앞세운 이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LG 윙’은 6.8형, 3.9형 크기의 두 개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까지 활용하는 ‘스위블 모드(Swivel Mode)’가 특징이다.

이 ‘스위블 모드’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은 제각각이다. “과거 타사 ‘가로본능’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부터, “남들과 다른 이미지를 어필하기에 어울릴 것”이라는 반응까지 다양하다. 한 네티즌은 “이형 폼팩터 제품임에도 100만원대라는 가격은 메리트가 있다”는 의견을 남겼고, “새로운 형태로 계속 도전하는 회사에 박수를 보낸다”는 메시지도 있었다.

하지마 상당수 소비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다. ▲스위블 모드로 영상 시청 시 풀HD 지원이 되지 않고 ▲스위블 모드를 지원하는 앱이 많지 않다는 것이 주요 문제로 지적된다. 휴대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콘셉트에 맞게 최신 게임이나 기타 앱들과 협업해 최적화시키고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LG의 새로운 폼팩터 제품의 성패는 향후 소프트웨어(SW) 지원에 따라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선결과제는 스위블 모드 전환 시 반응속도다. 관련업계에서는 스위블 모드의 특장점을 살린 앱과 게임의 저변을 확대해 ‘LG 윙’만의 사용 편의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혁신 제품으로 LG전자가 그간의 부진을 씻고 시장에서 다시 선전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LG 윙’의 국내 출시 가격은 109만8900원이다. 오는 15일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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