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전 휴가자도 확진… 포천 군부대 관련 1명 늘어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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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의 군부대에서 한 장병이 방역 물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의 군부대에서 한 장병이 방역 물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포천의 육군부대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전역 전 휴가를 나온 병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기준 포천 육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37명째를 기록했다.

추가 확진자는 해당 부대 소속으로 전역 전 휴가를 나온 병장 A씨다. A씨는 경기 성남시에 머물던 중 부대 내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지난달 29일 휴가를 나온 A씨가 부대 내에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A씨를 포함해 해당 부대의 휴가자는 모두 11명이다. 11명 중 A씨를 제외한 일부 병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부대는 오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돼 전 장병의 휴가·외출·외박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병사들은 지난달 말부터 원칙적으로 영내에서만 생활했다.

방역당국과 군은 확진자와 부대원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지만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간부가 영외관사에 거주하며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간부를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이명환
이명환 my-hwa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명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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