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재침투하는 코로나… 병원·일가족 등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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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지난 4일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일상으로 다시 침투하고 있다. 포천 군부대 집단감염 이후 이후 의정부 소재 병원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북에서는 일가족이 확진되는 등 유행이 커지는 모습이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을 기록했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확진자는 1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모두 병원 입원 환자다.

경기 포천 군부대와 관련해서도 전역 전 휴가를 나온 군인 1명이 성남에서 추가 확진됐다. 포천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오늘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견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이들은 환자 9명, 간병인 2명, 보호자 2명, 간호사 1명으로 분류된다. 아직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또 전북 정읍시 일가족과 관련해 10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가족 8명, 지인 1명이다. 명절기간에 동거하던 가족과 인근 거주 가족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자가격리자 중 1명이 증가해 총 15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목욕탕 방문자가 10명, 가족 및 지인이 5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경기도 북부의 군부대 사례에서 보듯 조용한 전파가 쌓이고 또 밀접한 활동이 증가하면 어디든 언제든 폭발적인 발생이 가능하다"며 "주위에 안전한 장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도 특별방역기간이 이어지는 이번 한 주 발생상황을 각별히 모니터링하면서 신속한 조사와 검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모빌리티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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