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제주' 새 지평 연다… 드림타워 개장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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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에서 최고층과 최대 연면적을 자랑한다. 38층 169m 높이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3737㎡의 연면적을 갖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에서 최고층과 최대 연면적을 자랑한다. 38층 169m 높이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3737㎡의 연면적을 갖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관광 제주'의 새 지평을 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장장 4년 간의 공사 끝에 위용을 드러낸 제주 드림타워는 이번 달 1000여명의 신규 임직원들이 출근하는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착수했다.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에서 최고층과 최대 연면적을 자랑한다. 38층 169m 높이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3737㎡의 연면적을 갖고 있다.

세계적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그룹이 '그랜드 하얏트 제주'(GRAND HYATT JEJU) 브랜드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제주 드림타워는 국내외 관광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체 객실은 1600개의 올스위트룸으로 꾸며진다. 이외에 14개 레스토랑, 8층 풀데크, 38층 전망대 등 각종 편의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3일 건축물 사용승인(준공)을 신청하고 현재 소방심의 과정을 진행 중이다. 본사 이전과 호텔등급 신청 등의 개장 일정이 가시화함에 따라 오는 11월에도 700여명의 직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복합리조트 전체 개장을 위한 추가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 드림타워의 외국인 카지노 이전 작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8월 제주도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의 심의에 적합 판정이 나온 것. 롯데관광개발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제주에서 운영 중인 카지노를 드림타워로 확장(1176㎡→5367㎡) 이전하기 위해 지난 7월 카지노산업 영향 평가서를 제주도에 제출한 바 있다.

제주 드림타워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운영, 대규모 채용, 카지노 이전, 소방심의 등 준공과 개장에 관한 제반 절차를 속속 밟고 있어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앞서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통해 제주에서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고급일자리 1등, 세금 1등'의 일등 향토기업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다짐을 재확인했다. 그 일환으로 롯데관광개발은 본사 소재지를 광화문에서 이곳 드림타워로 변경키로 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실제 제주 드림타워에 1조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 순수 국내 자본으로 제주도에 투자한 역대 최대 규모다. 신규 채용 인원은 3100명으로 제주지역 취업 사상 단일기업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롯데관광개발은 이 중 80%를 도민으로 우선 채용한다는 입장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는 이뿐만이 아니다. 롯데관광개발은 2021년부터 연평균 1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연간 530억원에 이르는 제주관광진흥기금을 납부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놓기도 했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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