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넘버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사장, 자산 4조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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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웰컴저축은행 사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사장./사진=웰컴저축은행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사장은 회사를 ‘넘버원 디지털 뱅킹 저축은행’으로 만든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웰컴디지털뱅크’라는 간판은 이제 익숙할 정도다.

웰컴저축은행은 2018년 저축은행업계 처음으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를 출시한 후 비대면 뱅킹 서비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웰뱅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70만건을 넘어섰다.

김 사장은 디지털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598억원 내고 총자산은 14.9% 늘어난 3조5254억원을 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악재 속에서도 올 상반기 실적을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김 사장의 과감한 디지털 혁신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발 빠르게 디지털화에 나선 결과 저축은행업계 순위도 급등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산 기준으로 2017년과 2018년 각각 8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부터 5위로 올라섰다.

김 사장은 2013년 웰컴금융그룹 미래전략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4년 웰컴저축은행 출범 후 전무이사를 거쳐 2017년 3월부터 첫 전문경영인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3년7개월동안 웰컴저축은행 수장으로 시중은행보다 낮은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역점을 뒀다.

김 사장은 저축은행업계에서 처음으로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작하고 지난해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화 전략을 꾀했다. 지난 7월에는 비씨카드와 손잡고 QR(전자무늬)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 3월 연임에 성공한 김대웅 사장은 2023년 3월까지 웰컴저축은행을 꾸려나간다. 저축은행 업계가 앞다퉈 IT인력을 확보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상황 속에서 김 사장은 차별화된 디지털 전략으로 고객을 끌어모아야 한다. 올해 총 자산 목표액을 4조원대로 잡은 만큼 디지털화를 등에 업고 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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