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더 써냈는데 탈락?… 인천공항 "골프장 낙찰, 문제 없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인천공항 골프장 낙찰과 관련해 임대료(최종 영업요율)를 더 써낸 업체가 탈락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천공항공사는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골프장 낙찰과 관련해 임대료(최종 영업요율)를 더 써낸 업체가 탈락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천공항공사는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골프장 낙찰과 관련해 임대료(최종 영업요율)를 더 써낸 업체가 탈락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인천공항공사는 신불지역·제5활주로 예정지역 골프장 임대사업자 선정 결과 낙찰자(A사)보다 많은 임대료를 내겠다는 업체(B사)가 후순위(3위)로 밀려 탈락했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탈락한 B사의 실제 최종 영업요율은 67.6182%로 낙찰된 A사의 61.8558%보다 높다는 보도에 대해 A사가 80.45%로 73.75%인 B사보다 6.7% 높다는 게 인천공항공사의 설명이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이번 보도는 신불지역 10년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3년 등 전체 임대기간 동안 발생할 운영실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1년만 영업하는 것을 가정한 임대료를 기본전제로 해 취재·보도한 내용"이라면서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이날 공개한 최종 영업요율은 전문기관의 용역결과를 통해 도출한 전체 임대기간 동안 공항공사에 납부해야 할 추정 임대료다.

인천공항공사는 또 "이번 입찰의 낙찰자 선정 평가방식은 입찰공고, 입찰안내서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입찰 참가자에게 충분히 고지하고 참가자가 이를 사전에 인지한 내용에 기반해 사업성 판단을 기초로 투찰요율을 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 인천공항 골프장 후속 사업자로 가장 높은 영업요율을 제시한 ㈜케이엠에이치신라레저를 낙찰예정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케이엠에이치신라레저는 내년 1월1일 개장을 목표로 시설 인수·인계, 골프장 브랜드 변경 등 골프장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인천공항 골프장 임대기간은 신불지역 10년, 제5활주로 예정지역 3년이며 종료 시점에 맞춰 사업자가 희망할 경우 평가를 거쳐 신불지역은 5년 단위로 최장 10년, 제5활주로 지역은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85.90하락 64.0318:03 01/15
  • 코스닥 : 964.44하락 15.8518:03 01/15
  • 원달러 : 1099.40상승 1.418:03 01/15
  • 두바이유 : 56.42상승 0.3618:03 01/15
  • 금 : 55.70하락 0.7418:03 01/15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 [머니S포토] 기아차 31년만에 '기아'로 사명 공식 변경
  • [머니S포토]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1' 전작 대비 뭐가 달라졌을까
  • [머니S포토] 이낙연 "불평등해소TF, 이익공유제부터 논의"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