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김하성 1억$짜리 선수… 5000만불 이하면 대박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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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에 대해 미국 현지의 저명한 통계 사이트에서도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에 대해 미국 현지의 저명한 통계 사이트에서도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뉴스1
미국 현지 매체에서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에 대해 호평을 쏟아내며 미국행 가능성을 높이 점쳤다.

13일(한국시간) 통계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김하성의 메이저리그를 향한 열망이 크다"는 제목으로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날 보도에서 팬그래프닷컴은 김하성을 키움의 '홈런 리더'로 평가하며 "0.304의 타율과 0.396의 출루율, 0.521의 장타율을 기록 중이다. 유격수와 3루수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팬그래프닷컴은 자유계약선수(FA) 유격수 포지션 상위 3명으로 안드렐톤 시몬스(LA 에인절스), 마커스 세미엔(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디디 그레고리우스(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꼽은 뒤 "김하성이 4번째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25세의) 김하성은 미국에 진출할 경우 역대 KBO리그 출신 선수들 중 가장 어리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오프시즌 불확실성이 크지만 김하성은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팬그래프닷컴은 "이런 유형의 선수는 1억달러(한화 약 1150억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다른 리그에서 뛰는 선수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겨울 각 팀에서 어떻게 그를 평가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하성과 5000만달러(약 575억원) 미만으로 계약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그야말로 대박 계약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2014년 넥센(키움 전신)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김하성은 7시즌 동안 883경기에 출전해 132홈런 0.295의 타율을 기록한 대형 유격수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130경기 동안 29홈런 105타점 0.310의 타율로 맹렬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미 한 시즌 커리어 최다 홈런 기록은 넘어섰고 최초 30홈런 기록을 넘본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포스팅을 통해 해외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키움은 과거 내야수 강정호와 박병호를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시킨 전례가 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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