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포레시티' 주거환경 쾌적해 수요자들 관심 높아
남산 근린공원 인접하고, 단지 내 남산과 연계한 산책로 및 다양한 조경 공간 조성

주택시장에서 산, 공원 등을 가까이 두고 있는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에 대한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내 문화·체육활동이 어려워지면서, 가까운 곳에서 야외활동이 가능한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춘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울산시 남구에서 분양한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의 경우 신선산의 숲세권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분양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도 마찬가지다. 수원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며 927가구 모집에 1만4079명이 청약해 평균 1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시세 상승세도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동천2근린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인 '동천파크 자이'의 전용 61.84㎡는 올해 8월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현대인들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추세여서 산이나 공원 등을 끼고 있는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도 안정적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내 공급되는 숲세권 단지들을 노려볼 만 하다"고 전했다.

오는 11월에는 청정자연을 품고 친환경 도시로 조성되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지구에서 대창기업이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와 인접한 아산시 용화동 168-2번지 일원 2차선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향후 도로 확장 공사 완료 시 용화남산2지구에서 아산 시내권까지 왕복 4차선 도로가 연결돼 인프라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용화동 구도심과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손쉽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 짓는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384가구, 79㎡ 69가구, 84㎡ 310가구다.

이 단지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장기적인 주거여건이 보장된다.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 가격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고, 양도도 가능하다.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전 임대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웰컴라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