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명예회장 역할은? "그룹 성장과 발전 노하우 전수"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정 명예회장은 '품질 경영'과 '현장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지난 20여년간 현대차그룹을 이끌었다. /사진=뉴스1
정 명예회장은 '품질 경영'과 '현장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지난 20여년간 현대차그룹을 이끌었다. /사진=뉴스1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는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각각 현대차 대표이사 회장, 기아차 회장,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고 정몽구 회장을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명예회장은 품질과 현장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범시키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부도 이후 국민의 혈세로 운영돼 국가 경제에 큰 부담이던 기아자동차, 한보철강은 물론 현대건설을 인수해 새로운 일자리는 물론 지방 도시의 모습을 바꾸고 세계적 기업으로 일궈낸 점은 그의 승부사 기질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꼽힌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정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앞으로 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노하우 전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정 명예회장이 모비스 대표이사와 회장직에서 사임하지만 사내이사직은 유지된다"며 "20년 동안 산전수전을 겪으며 쌓은 여러 노하우를 적절히 조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계 자동차업계에 한 획을 그은 정 명예회장은 혁신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인정받아 ▲2004년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 최고 경영자상 ▲2005년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 자동차 부문 아시아 최고 CEO ▲2009년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밴 플리트상 ▲2012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vard Business Review)’ 세계 100대 최고 경영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 헌액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80.38상승 43.2418:01 08/04
  • 코스닥 : 1047.93상승 11.8218:01 08/04
  • 원달러 : 1143.60하락 4.718:01 08/04
  • 두바이유 : 72.41하락 0.4818:01 08/04
  • 금 : 71.88하락 1.418:01 08/04
  • [머니S포토] 민주당 ‘정치개혁’ 주제 대선경선 2차 TV토론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당 정책공모전 '나는 국대다 시즌2' 본선 심사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쪽방촌 봉사활동을 위해'
  • [머니S포토] 野 예비후보 최재형, 20대 대선 출마선언!
  • [머니S포토] 민주당 ‘정치개혁’ 주제 대선경선 2차 TV토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