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5년 만에 시총 10조 돌파… "美 제치고 회복 주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중국 증시가 5년 만에 시총 10조 달러를 돌파했다./사진=뉴스1
중국 증시가 5년 만에 시총 10조 달러를 돌파했다./사진=뉴스1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증시가 5년 만에 시가총액 10조 달러(1경1458조원)을 회복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증시 시총은 전날 10조800억 달러를 기록해 5년 만에 다시 10조 달러 문턱을 넘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경기 회복을 주도할 것이란 낙관적 시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블룸버그통신은 종가 기준으로 상하이, 선전 증시의 시총이 10조800억달러로 집계 돼 2015년 기록한 이전 최고치(10조500억달러)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증시는 시총 기준 미국(39조달러)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올해 상하이·선전 증시의 우량주 300개 주가를 반영하는 CSI300지수는 1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국 S&P500지수가 9%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 폭이 두 배에 가깝다. 

이 같은 상승세는 중국이 세계 경기 회복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라고 FT는 전했다. 실제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달러화 기준 지난 9월 수출이 전년대비 9.9%, 수입은 1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또 위안화 역시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승리가 점쳐지며 미중 관계 개선 낙관론에 힘입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2.32하락 40.3318:03 07/30
  • 코스닥 : 1031.14하락 12.9918:03 07/30
  • 원달러 : 1150.30상승 3.818:03 07/30
  • 두바이유 : 75.41상승 0.3118:03 07/30
  • 금 : 73.90상승 0.2218:03 07/30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입당한 윤석열
  • [머니S포토] 입장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머니S포토]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촉구하는 장경태 의원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