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경영 최우수기업' 선정

국내 30여곳 바다숲에 트리톤 7654기 제작 지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작업자가 트리톤에 어초를 이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작업자가 트리톤에 어초를 이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14일 세계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스틸리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틸리 어워드는 내외부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올해의 혁신상, 전과정평가, 교육/훈련 등 7개 부문에 걸쳐 한해 동안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영상을 통해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최종 후보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브라질 게르다우, 우지미나스, 일본 JFE, 러시아 노보리페츠크, 멕시코 테르니움이 올랐으며 포스코는 제강 슬래그로 제조한 트리톤어초를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고정에 기여하는 바다숲 조성 활동으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2010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했으며 2012년, 2015년, 2017년, 2019년에 4차례에 걸쳐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의 바다숲 조성 사업은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 철강 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해 개발한 ‘트리톤 어초’를 갯녹음 피해가 심각한 바다에 설치, 해조류가 풍부한 바다숲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트리톤 어초의 주재료인 슬래그는 철, 칼슘과 같은 미네랄 함량이 일반 골재보다 높아 해조류 성장 촉진에 효과적이며 고비중, 고강도 특성으로 바닷속에 설치했을 때 태풍이나 해일에 파손될 염려도 적다.

한편 포스코는 2000년 그룹 산하 연구기관인 RIST와 함께 철강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인 철강슬래그를 재료로 한 인공어초 트리톤을 개발하고 현재까지 국내 30여곳의 바다숲에 트리톤 7654기 제작 분량의 철강슬래그를 무상 제공했다.
해저에 설치되기 위해 크레인으로 이송중인 트리톤. /사진=포스코
해저에 설치되기 위해 크레인으로 이송중인 트리톤. /사진=포스코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67.74상승 30.612:01 08/04
  • 코스닥 : 1044.22상승 8.1112:01 08/04
  • 원달러 : 1145.40하락 2.912:01 08/04
  • 두바이유 : 72.41하락 0.4812:01 08/04
  • 금 : 71.88하락 1.412:01 08/04
  • [머니S포토] 부동산 공약 발표한 이낙연 "서울공항 이전, 고품질 공공아파트 공급"
  • [머니S포토] 與 최고위, 자리 착석하는송영길 대표
  • [머니S포토] 이준석 대표 주재 국민의힘 신임 시·도당위원장회의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 [머니S포토] 부동산 공약 발표한 이낙연 "서울공항 이전, 고품질 공공아파트 공급"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