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와 불화설에 화난 브루노 "그럴거면 내 이름 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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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근 불거진 팀 내 불화설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근 불거진 팀 내 불화설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페르난데스가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대패한 뒤 솔샤르 감독과 격한 언쟁을 벌였다는 소문에 대해 반박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A매치 휴식기 직전인 지난 5일 열렸던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1-6 충격패를 당했다.

당시 맨유는 전반 28분 만에 공격수 앙토니 마샬이 퇴장당하는 등 악재에 시달렸다. 일찌감치 수적 열세를 안게 된 맨유는 전반전에만 4골을 실점하며 경기를 끌려다녔다. 맨유는 후반전에도 반전을 이끌어내지 못한 채 2골을 더 내주고 완패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팀 내 에이스격인 페르난데스가 라커룸에서 솔샤르 감독과 다퉜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실제로 그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프레드와 교체되며 이같은 소문은 더욱 증폭됐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이같은 소문이 팀을 흔들려는 시도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기도 한 페르난데스는 15일 열린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가 끝난 뒤 방송 인터뷰에서 "그에 대해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다"며 "(라커룸에서) 토론을 벌인 대상은 동료들이었다. 분위기가 날카롭지도 않았다"고 항변했다.

페르난데스는 당시 자신과 이야기를 주고받은 이는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였다며 "솔샤르 감독도 이 토론에 함께했다. 전혀 날카로운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닌 걸 말해 우리 팀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것"이라며 "내가 후반전에 교체된 건 사실이지만 그건 전술적인 옵션 때문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내게 '경기는 거의 끝났다. 아직 우리에겐 더 많은 경기들이 남았다'고 말했다.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우리 팀에 해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별 말 없이 넘어갔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어 "내 동료들이나 감독과 문제를 만들기 위해 내 이름을 쓰지 말라"고 경고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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