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외인 기관 동반 매도에 힘없이 하락… 2360선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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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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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추가 부양책 지연 소식 등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며 0.8% 하락해 2360선으로 내려왔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7포인트(0.81%) 하락한 2361.21에 마감했다. 개인은 332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0억원, 117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SK하이닉스(0.69%), LG화학(1.43%)은 상승했다. 삼성전자(-1.48%), 네이버(-2.01%), 삼성바이오로직스(-0.42%), 삼성전자우(-0.75%), 현대차(-1.12%), 셀트리온(-2.67%), 카카오(-1.76%), 삼성SDI(-2.17%)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장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상장 직후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직행)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 시초가 대비 4.44%(1만2000원) 하락한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4포인트(1.98%) 하락한 844.4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58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억원, 220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펄어비스(0.10%)를 제외하고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0%), 씨젠(-0.38%), 알테오젠(-5.29%), 에이치엘비(-3.74%), 셀트리온제약(-3.03%), 카카오게임즈(-4.04%), 제넥신(-6.01%), CJENM(-3.72%), 케이엠더블유(-4.03%)는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지연 및 미국의 대 중국 기업 규제 소식, 유럽의 봉쇄 정책 확대 등은 투자 심리 위축을 불러와 낙폭이 확대됐다"며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일부 제약, 바이오 및 온라인 기반 기업들의 부진이 높았다"고 말했다.
 

윤경진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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