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어부산, '코로나 소굴' 中 칭다오에 '만석 비행기'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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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중국 칭다오에 만석 비행기를 띄웠다. 칭다오는 최근 중국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지역이다./사진=뉴스1
에어부산이 중국 칭다오에 만석 비행기를 띄웠다. 칭다오는 최근 중국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지역이다./사진=뉴스1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중국 칭다오에 만석 비행기를 띄웠다.  

15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10시 30분 에어부산 BX321 항공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이륙해 중국 칭다오로 향했다. 최근 칭다오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으로 나오며 중국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1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산둥성 칭다오 1명이며 나머지 10명은 광둥성 4명, 상하이 3명 등 해외 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중국은 두 달 가까이 확진자 ‘제로’를 자랑한 뒤에 확진자가 재발하자 본토 곳곳의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도시는 칭다오 방문 자제를 권고했고 일부는 요식업계 등 소비자와 접촉이 잦은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핵산 검사에 들어갔다. 

에어부산의 항공편은 칭다오 현지 공항에 오전 11시 35분에 도착했다. 검역 일원화 정책에 따라 입국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진행된다. 중국 방역 당국 기준에 따라 전체 좌석 75%인 165석만 예약을 받았고 이날 항공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부산-칭다오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이 노선은 국내에서 칭다오로 가는 유일한 국적사 정기편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 재개는 기업인, 유학생 등 이동이 필요한 이용객 교통 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천공항 입국이 지역민의 시간적·비용적 부담이 큰 만큼 김해공항 입국이 이른 시일 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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