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인식에 드라이브 스루까지… 카드사, 비대면 간편결제 생존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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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의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사진=이미지투데이
카드업계가 실물카드를 대체할 간편결제 서비스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결제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BGF리테일과 손을 잡고 얼굴 인식 결제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를 선보였다.

신한은행 또는 CU 하이브리드 매장에 설치된 페이스페이 등록기에 카드와 얼굴 정보를 한번 등록한 뒤 점포 입구에 설치된 단말기에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면 CU 하이브리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원하는 상품을 셀프 계산대에서 스캔 후 페이스페이 단말기를 통해 얼굴 인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페이스페이를 통해 별도 어플리케이션, 실물 플레이트 카드 등을 소지하지 않고도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국민카드는 기존 앱카드에 간편결제 기능 등을 추가한 ‘KB페이’를 출시했다. 기존 앱카드는 국민카드가 발행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만 등록해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를 계좌,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결제 수단을 확대했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간편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근거리무선통신(NFC), QR코드 등 다양한 결제 방식도 탑재했다.

삼성카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손잡고 ‘드라이브 스루 신용카드 자동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타벅스앱에서 본인의 차량번호와 결제할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스타벅스 바리스타에게 전달하고 센싱하는 과정 없이 비대면으로 자동결제가 가능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가 디지털화의 전환을 이전부터 추진해왔지만 코로나19로 올해 더 가속화된 부분이 있다”며 “핀테크 회사보다 확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고도화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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