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테슬라 될까" 폭스콘, 전기차 배터리-플랫폼 개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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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폭스콘은 직접 개발한 전기차의 차대(chassis)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였다. /사진=로이터
대만 폭스콘이 전기차 사업 확장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먹거리를 향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16일 폭스콘은 직접 개발한 전기자동차의 차대(chassis)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이며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를 2024년까지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2025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우리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기차를 300만대 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 회장은 지난해 7월 창업자 궈타이밍(郭台銘)으로부터 자리를 물려 받았다.

폭스콘이 전기차 관련 사업을 키우는 것은 주력사업 스마트폰 성장이 정체되면서다. 이에 로봇, 의료기기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는 상황. 올 초에는 FCA(피아트-크라이슬러)와 손잡고 중국에서 전기차를 만드는 합작사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대만 최대 자동차제조업체 위룽 그룹에서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화촹차전기술센터(HAITEC)와 제휴를 통해 전기차도 설계한다. 현재 폭스콘은 미국 전기차 테슬라에 일부 부품을 공급 중이며 자율주행 기술이 일본의 일부 공항셔틀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폭스콘이 자동차 부품 판매로 벌어 들인 매출은 3억3000만달러(약 3782억원)다.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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