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초1 매일 등교… 2~6학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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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용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19일부터 전국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을 완화한다. /사진=뉴스1DB
지난 6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용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19일부터 전국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을 완화한다. /사진=뉴스1DB
오늘(19일)부터 전국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 3분의2로 완화돼 등교 수업 일수가 확대된다. 교육부는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더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은 대부분 지역에서 매일 등교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계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이 유·초·중 3분의 1 이하(고교는 3분의 2 이하)에서 3분의 2 이하로 완화된다.

교육부는 학력 격차 확대, 돌봄 공백 우려 등으로 등교 확대 요구가 컸던 점을 고려해 과대 학교·과밀학급이나 수도권 학교에만 등교 인원 제한 3분의 2를 엄격하게 적용한다. 나머지 지역은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 학년별로 등교일 조정


서울 지역 초등학교는 원칙적으로 1학년을 매일 등교시킨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하면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중학교 1학년은 등교 일수를 확대하는 등 학교 '입문기' 학생들의 등교를 늘리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초1은 매일 등교할 수 있게 하고, 2~6학년은 주 2~4일 등교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초1~2는 매일 또는 주 4회 등교를 추진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영상 회의에서 “등교 확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등교 수업을 통해 학력 격차를 축소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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