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 복귀 3대회 만에 우승… JLPGA 2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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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사진=JLPGA 홈페이지
신지애(32·스리본드)가 일본 복귀 후 3번째 대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3번째 우승 기록도 세웠다.

신지애는 18일 일본 치바현 도큐 세븐 헌드레드GC(파72·6659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후지츠 레이디스 2020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 배선우(26)∙후루에 아야카(20∙이상 5언더파 211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신지애는 우승 상금 1800만엔(약 1억9600만원)도 챙겼다.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신지애는 8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10번홀과 15-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번 우승은 일본여자오픈 공동 40위, 스탠리 레이디스 공동 14위 등 직전 2개 대회를 딛고 따낸 승리다. 신지애의 이번 우승은 JLPGA 투어 23번째로, 지난해 6월 어스몬다비스컵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지난주 스탠리 레이디스에서 준우승했던 배선우는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김하늘(32·하이트진로)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명일 terry@mt.co.kr  | twitter facebook

김명일 온라인뉴스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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