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라임·옵티머스, 행안위 이재명 출석…국감 후반전 후끈

법사위, 서울고검 산하 중앙지검 등 상대로 국감 행안위는 경기도 등 국감…정무위, 조세재정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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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후반전에 돌입한 국회는 19일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가동해 정부를 상대로 송곳 질의를 이어간다.

정국의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는 '라임·옵티머스 사태' 관련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법사위 국감에 관심을 집중될 전망이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석하는 행안위의 경기도 국감도 여론의 집중 조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서울고검·수원고검 산하 검찰청들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옵티머스·라임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휴가 의혹을 무혐의 처리한 서울동부지검 등이 감사 대상이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16일 옥중서신으로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을 통해 로비를 하고 현직검사를 대상으로 접대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여당도 공세로 전환, 정치권을 덮친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확전하고 있다.

옵티머스·라임 사태를 여권 실세가 연루된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규정한 국민의힘의 총공세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를 못믿겠다며 특검을 요구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파기환송심서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10.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경기 수원의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출석한 가운데 경기도를 상대로 국감을 개최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유력 대선주자인 만큼 이 지사를 상대로 야당에서 집중적인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 지사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부각시킨 기본소득 논의나 재난지원금 지원 등의 정책 행보를 놓고 야당과 이 지사간 치열한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무위원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23개 출연·연구기관를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지역화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부정적으로 평가해 이재명 지사 등 여권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상대로 여야가 상반된 입장으로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한국감정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토교통위원회의 이날 국감에서는 집값 급등 동향 등 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정부의 정책 대응에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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