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정의 지향점은 공정사회·대동세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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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국감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감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국감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감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국회 행안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정 지향점으로 '공정사회·대동세상 실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행안위 국감 인사말을 통해 "힘센 소수의 이익을 위해 힘없는 약자가 희생되지 않는 사회,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얻고, 기여한 만큼 정당한 몫을 보장받는 사회,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고, 반칙으로 이득을 얻을 수 없는 사회, 억강부약을 통해 경기도가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경기도는 이러한 의지를 담아 공정국을 신설하고 사회 불평등 해소와 크고 작은 적폐 청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 기획부동산 등 불법거래행위에 엄정 대처하고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보유 해소 권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강도 높은 투기수요 억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산업의 공정질서 확립을 위한 페이퍼컴퍼니 집중 단속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눈 감아왔던 생활적폐 역시 근절하고 있다"며 "특히 자연경관을 해치고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던 하천과 계곡의 각종 불법 시설물을 철거해 청정한 자연의 쉼터를 도민의 품으로 돌려드렸다. 특별사법경찰 인력 보강과 수사 분야 확대는 물론, 체납관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생활 속 부정부패 근절과 조세정의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경기도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아직도 차별과 편견이 존재한다"며 "경기도는 단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당하지 않고, 직업과 경제력의 차이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노동이 존중받고 땀의 대가가 정당하게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는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대학교 청소·경비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비정규직, 특수형태노동종사자 등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하는 등 노동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부당한 차별을 완화하기 위해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도입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나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청년기본소득과 청년면접수당, 청소년 교통비를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대상자 전원에게 차별없이 지원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에도 소멸성 지역화폐와 연계한 재난기본소득을 도민 모두에게 지급하여 모든 도민이 경제방역의 주체로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꼼꼼하게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저신용 계층에 대한 소액대출사업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 지사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경기도는 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를 중첩해 받고 있는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에 접경지역 기반시설 구축과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는 기술의 발전으로 공급역량은 거의 무한대로 커졌지만, 구조적인 수요 축소와 이에 따른 소비절벽으로 수요·공급의 균형이 무너져 경기침체가 일상이 되고 있다"며 "그에 대응하는 혁신경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적인 수요 축소와 이에 따른 소비절벽으로 수요·공급의 균형이 무너져 경기침체가 일상이 되어 감에 따라 수요·공급 간 불균형을 해소할 해법인 기본소득을 통해 복지정책을 넘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경제정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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