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문재인은 경제 포기한 대통령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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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4월3일 경기 의정부시 회룡역 인근에서 총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19일 “경제는 포기한 대통령”이라며 날을 세웠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취임 후 3년 반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경제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보면 '경제는 포기한 대통령'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소비와 내수가 살아나고 있다”며 “지금이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이라 한 발언을 지적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또 회의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계획도 밝혔다.



유승민 “실정을 코로나로 다 덮으려는 정권”



유 전 의원은 “대통령은 경제정책의 모든 실패를 코로나19로 덮으려 한다”며 “자신들은 아무 잘못도 없었는데 오로지 코로나19 때문에 경제가 나빠졌다고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부 들어서 경제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규제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은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다”며 “공공일자리, 전국민 재난지원금, 소비쿠폰 등 젊은이들에게 빚만 잔뜩 떠안기는 악성 정책 뿐”이라 주장했다.

그는 “이런 재정중독 정책으로는 경제 도약을 준비할 수 없고,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라는 시한폭탄 때문에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 뿐”이라며 “우리 경제의 참담한 현실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가끔 국민들 속만 뒤집어 놓는 대통령”이라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과 정부가 지금이라도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제 정책으로 가야 한다”며 “진영을 넘어 경제 위기 극복의 지혜를 널리 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김명일 terry@mt.co.kr  | twitter facebook

김명일 온라인뉴스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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