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토치?” 국내서만 ‘애플워치SE’ 발화·발열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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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SE 발열·발화 피해 사례들 /사진=네이버카페 아사모 게시글 캡처
애플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워치에 발열·발화 사고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 유독 국내에서만 이런 현상이 벌어지면서 다시금 한국 소비자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

20일 네이버 카페 ‘아사모’ 등 국내 애플 제품 사용자 커뮤니티에 따르면 일부 ‘애플워치SE’에 발열·발화 현상이 일어나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문제를 일으킨 제품은 ‘애플워치SE’ 40mm 모델로, 애플이 지난달 새롭게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워치다.

현재까지 파악된 국내 피해 사례는 총 5건이다.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애플워치SE’의 디스플레이에서 디지털크라운(용두)과 가까운 우측상단 특정 부위가 고온으로 노랗게 변색됐다는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충전 중에 이런 현상을 겪은 사례뿐 아니라, 손목에 착용 중에 갑자기 열기가 올라 결국 화상까지 입은 피해자도 나왔다.

피해자들이 구매한 제품은 모두 ‘애플워치SE’ 40mm 모델이었다. 같은 날 출시된 상위 모델 ‘애플워치6’는 물론, 동일 제품의 44mm 모델에서도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5일가량 앞서 출시된 미국 등 해외에서 이 같은 발열·발화 현상이 전혀 보고된 바 없다는 점도 특이하다.

국내 출시된 특정 모델만 문제가 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추측이 오간다. 일각에서는 국내에 해당 제품 공급을 담당하는 특정 제조공장의 공정상 문제로 생산량 일부에 하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피해자들이 제품을 받아본 유통 과정이 제각각이었고, 제품 사용 초기부터 문제를 겪었다는 점에 착안한 분석이다.

‘애플워치 SE’는 ‘애플워치6’ 디자인에 각종 센서 기반 필수 기능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워치 제품이다. AOD(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ECG(심전도) 측정 등 기능은 빠졌지만 30만원대 가성비를 내세웠다. 제품 가격은 40mm 알루미늄 GPS 모델 기준 35만9000원, 셀룰러 모델은 41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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