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다음달 공급한다. 사진은 단지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등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로열동·층 당첨도 기대할 수 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들어서는 중구는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구에는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이 추진 중이어서 대전 전체 정비사업(80곳)의 절반이 집중돼 있다.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됨에 따라 정주 여건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어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루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노선(1001번 버스)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시 접근성이 좋다. 중앙로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이 위치하고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나들목(IC) 등도 인접해 전국 이동이 수월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들도 인접해 있다.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도 단지와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