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킷레인 측, 기존 입장 정정…'소변검사 전원 음성'→오왼·영웨스트는 양성

소속 래퍼들, 대마초 흡입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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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웨스트, 루피, 나플라, 블루, 오왼(왼쪽부터)/ 사진=메킷레인 레코즈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래퍼 나플라(28), 루피(33), 블루(26), 오왼(29), 영웨스트(26) 등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대거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 메킷레인 측이 기존 입장을 일부 정정했다.

메킷레인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소유예 처분(대마 흡연 혐의)과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입장 중 소변검사 결과에 대한 오류가 있음을 뒤늦게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경찰 조사 당시 소변검사 결과에 대해 담당 변호사를 통해 확인 후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달드렸으나 경찰 조사 당시 나플라, 루피, 블루는 음성 판정을, 오왼과 영웨스트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정정했다.

메킷레인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시인을 했기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 결과는 알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메킷레인은 소속 래퍼들의 대마초 적발 사실이 알려진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경찰 조사 당시 전 아티스트가 필요한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소변 검사에서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2019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시인, 올 7월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영웨스트는 현재 재판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 가수) 멤버 전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당사 역시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메킷레인 소속 래퍼들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수사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7월 이들 5명 중 영웨스트를 기소하고, 나머지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은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왼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엠넷 '쇼미더머니9'에 참가자로 출연 중이었으나, 대마초 흡입 사실이 알려진 뒤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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