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이 살 집이 없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3년 새 6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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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값이 3년 새 66% 급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서민과 사회초년생이 주로 찾는 서울의 전용면적 40~62.8㎡ 미만 중소형 아파트값 상승률이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66%나 올랐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62.8㎡의 중소형 아파트 시세는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당시 3억7218만원이었지만 4년차인 올 7월에는 6억1741만원으로 65.9%(2억4523만원) 뛰었다.

김 의원은 “노원구나 구로구처럼 서울 외곽에 입지한 중소형 아파트값이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올라 주요 수요층인 서민과 사회초년생의 부담을 올려놨다”고 지적했다.

노원구는 2017년 5월~2020년 7월 사이 중소형 시세가 2억7110만원에서 4억1435만원으로 52.8%(1억4325만원)상승했다. 소형은 1억8759만원에서 2억8815만원으로 53.6%(1억56만원) 올랐다.

김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서울에서 보통의 시민이 살집이 사라졌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이 되려 갭투자와 패닉바잉을 자극하면서 서민의 주거비용을 급증시킨 만큼 현 주거정책 전반의 방향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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