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동해… NLL 넘기 직전 어선 발견한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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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이 북방한계선(NLL)을 넘기 직전 해군에 의해 발견됐다. 사진은 사건과 무관하게 지난 14일 NLL 해역에서 중국어선들이 불법조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동해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이 북방한계선(NLL)을 넘기 직전 해군에 의해 발견됐다. 이는 서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NLL을 넘은지 닷새만에 발생한 일이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군은 21일 오전 4시38분 NLL 인근에서 58톤급 통발어선 A호를 발견해 남하 조치했다.

계속해서 북쪽으로 항해하던 A호의 발견지점은 고성에서 동쪽으로 237㎞, NLL로부터는 약 4.8㎞ 남쪽이었다. 15~20분만 늦었으면 북한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해경은 그전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A호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졸음 항해를 했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의 거리가 멀어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사건 발생 지역은 해경의 경비세력 3000톤급 경비함정 1척이 유일하다. 이마저도 독도 경비에 치중돼 A호가 발견된 지점과는 180㎞ 이상 떨어져있다. 

해경 관계자는 “A호에는 위치발신장치(V-PASS)가 있지만 경비함정과의 거리가 멀어 잡히지 않았다”며 “이 지역에는 해상관제센터(VTS)도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우리 어선이 서해 NLL을 넘어 북측 해역에 10여분간 머물다 복귀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에도 해군과 해경이 이를 막지 못해 비난을 산 바 있다.
 

서지민 jerry020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서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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