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라면형제' 동생 끝내 숨져… 화재 사고 37일 만(종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달 14일 오전 11시1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동생 A군(8)과 형 B군(10)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 뉴스1(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인천의 초등생 형제의 동생(8)이 끝내 숨졌다.

21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인천 라면 화재 형제’의 동생 A군(8)이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다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A군(8)은 전날 오후부터 호흡곤란 및 구토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 기도가 폐쇄된 A군(8)에 2시간30분간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지난 19일까지만 해도 A군(8)은 어머니를 알아볼 정도로 회복한 상태였다. 형 B군(10) 역시 원격수업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허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슴이 무너진다.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14일 오전 11시 16분쯤 이들 형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한 임대주택 건물 2층 자택에서 난 불로 심한 부상을 입었다. 형 A군은 심한 3도 화상을 입어 두 차례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고 동생 B군은 1도 화상을 입어 집중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연 lny6401@mt.co.kr  | twitter facebook

온라인뉴스팀 이나연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3.45상승 7.5418:01 11/27
  • 코스닥 : 885.56상승 11.0318:01 11/27
  • 원달러 : 1103.20하락 1.418:01 11/27
  • 두바이유 : 47.79하락 0.7418:01 11/27
  • 금 : 47.49하락 0.3818:01 11/27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