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백신 임상 참가자 사망 소식에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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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매클스필드 소재 생산공장 앞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사진=로이터-뉴스1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매클스필드 소재 생산공장 앞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사진=로이터-뉴스1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낸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주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BC, 블룸버그통신 등은 브라질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자원자 한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망 이유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당국은 참가자 사망에도 백신 임상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최종 3상 시험을 영국,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진행해 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9월 영국 내 임상 참가자 한 명에게서 척추염증 장애로 추정되는 질환을 발견해 시험을 중단한 바 있다. 영국 등에서는 이후 규제 당국의 안전 평가에 따라 임상을 재개했다.

미국에서는 이번 주 후반 시험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SK케미칼, 유나이티드제약, 진매트릭스 등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21일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0.31%(1000원) 하락한 32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나이티드제약(-1.8%)도 하락했다. 반면 진매트릭스(4.3%)는 상승 마감했다.

SK케미칼은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한 진매트릭스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 치료 성분인 '포모테롤'에 항바이러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아포모테롤'이라는 새로운 개량 성분을 개발해 관련주로 분류됐다.

 

윤경진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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