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최악은 지났다"… 호텔신라, 실적 회복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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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사진=뉴스1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사진=뉴스1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적이 곤두박질 쳤던 호텔신라가 3분기 실적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화투자증권은 호텔신라가 3분기까지 부진할 실적을 이어가겠지만 상반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 주가는 11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305억원 영업손실은 305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분기와 2분기 영업손실이 각각 668억원, 634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개선된 실적이다.

실제로 호텔신라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사업 상황이 좋지 않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면세사업 매출은 64% 감소했으며 호텔&레저 역시 투숙율이 감소하며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남 연구원은 "3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됐지만 영업손실액이 전 분기 대비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고 3분기가 2분기 대비 임대료 부담이 높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또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여전하지만 주요 사업부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가 이뤄지고 있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다"고 분석했다.

인천국제공항면세점은 기존 고정 임대료 방식을 매출연동제로 대신하면서 호텔신라를 비롯한 면세업계는 막대한 임대료로부터 한시적으로 자유로워졌다.

이어 남 연구원은 "4분기의 경우 영업실적은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며 "공항 임대료 감소 효과가 반영될 것이고 투숙율 증가에 따라 호텔사업부 부진도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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