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내쉰 장병철 감독 "러셀이 결정적일 때마다…"

KOVO컵대회 MVP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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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한국전력 러셀이 공격하고 있다.(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2020.10.22/뉴스1

(안산=뉴스1) 이재상 기자 =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이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의 부진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주포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러셀의 부활을 독려했다.

한전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25-27 25-19 17-25)으로 졌다.

한전은 2세트 24-22에서 역전패를 당한 것이 뼈아팠다. 24-23에서 러셀이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범실을 하면서 듀스가 됐고, 결국 세트를 내줬다.

경기 후 장 감독은 "2세트 24-23에서 러셀의 포인트가 안 난 것이 패인"이라면서 "중요한 순간에 외국인 선수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돼서 계속 지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러셀은 이날 28득점, 공격성공률 47.16%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범실이 12개인 것이 뼈아팠다.

러셀은 지난달 끝난 KOVO컵대회에서 한전의 우승을 견인하며 MVP에 올랐는데, 정작 리그 개막 이후 부진한 상황.

장병철 감독은 "러셀이 자신감을 찾아서 코보컵때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세터 김명관과 러셀, 박철우와의 호흡도 이날은 기대 이하였다.

장 감독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면서 "코트에서 가장 어린 선수인데, 경험이 좀 더 쌓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철우의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현재는 러셀이 살아나지 않는 이상 이렇게 갈 수 밖에 없다. 박철우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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