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판도 바꾼 '라이브커머스'… 이젠 분양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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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비대면이 중요해지면서 유통 업계에서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판매하는 일이 잦아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비대면이 중요해지면서 유통 업계에서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판매하는 일이 잦아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라이브커머스가 진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비대면이 중요해지면서 유통 업계에서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판매하는 일이 잦아진 것.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도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Untact) 방식의 거래 수요 증가는 유통 업계 판도를 뒤바꿨다.

지난 9월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올해 약 3조원 규모로 오는 2023년까지 8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판매 상품도 다양해졌다. 단순한 가정용품뿐만이 아닌 자동차, 분양권까지 등장했다.

국내 유통 업계 흐름이 온라인과 라이브커머스로 이동하는 가운데 업체의 이색 판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라방(라이브 방송) 켜세요. 분양권 팝니다"


티몬은 23일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오피스텔 분양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티몬 제공
티몬은 23일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오피스텔 분양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티몬 제공

티몬이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오피스텔 분양권을 판매한다.

티몬은 2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티몬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을 통해 모델하우스 방문부터 가계약에 이르는 과정을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신개념 판매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몬의 이번 분양권 판매 상품은 에스엠아이앤디가 분양하고 있는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오피스텔'이다.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역세권 복층 오피스텔로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높은 투자 가치를 평가받는 매물이다.

티몬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장한평 모델하우스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권은 결제 우선 순위로 호실 선택권이 주어진다. 티몬에서 계약금 99만원을 결제하면 결제 순번에 따라 로얄층 등 프리미엄 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 계약금은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된다.

계약에 앞서 모델하우스 방문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 판매도 진행한다. 500원인 특별방문권 구매 후 방문상담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몬은 방송을 시청하는 티몬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국내 라이브커머스를 선도하고 있는 티몬은 지난 9월 최초의 전기차 론칭쇼를 선보이는 등 이커머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커머스 콘텐츠와 다양한 상품판매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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