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시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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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도시공모사업' 홍보 포스터. / 자료제공=양주시
'스마트그린도시공모사업' 홍보 포스터. / 자료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시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공간의 녹색전환을 촉진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시민과 함께 참여해 기후·환경위기에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서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한국형 뉴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그린뉴딜의 8대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이다.
 
지역별 기후·환경 여건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혁신적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회복력 ▲저배출 ▲생태복원 ▲인간중심 등 4대 중점추진 분야를 제시한다.
 
이에 기초한 사업유형은 ▲기후탄력 ▲물순환 ▲물안전·안심 ▲미래차 ▲자원순환 ▲생태복원 ▲생태휴식▲청정대기 ▲환경교육 ▲생활환경 등 10개 유형이다. 

특히, 복수의 사업유형을 공간적·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묶음형(패키지) 환경개선 해결책(솔루션)을 제시, 그간 공간과 분절돼 추진되던 다양한 개선사업을 결합하고 스마트 기술 등 신규 아이디어를 더해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사업목적과 예산규모, 결합 유형 수 등을 고려해 문제해결형 20곳, 종합선도형 5곳을 구분해 선정할 예정이다. 

문제해결형은 도시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2개 이상의 사업유형을 결합해 마을 단위 수준의 파급성이 높은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며, 2년간 국비 60억, 시비 40억 등 최대 10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종합선도형은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공간의 선제적인 녹색전환을 위해 마을 혹은 그보다 큰 지역을 대상으로 3개 이상의 사업유형을 결합하는 유형으로 2년간 국비 100억, 시비 67억 등 최대 167억을 투입하게 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오는 28일까지 양주시민을 비롯해 시 소재지 직장인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모델은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와 제안평가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최종 채택된 공모사업은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제출, 제안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시민 공모사업은 전국 제일의 친환경 늘 푸른 감동양주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후 탄력적 미래환경도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감동도시 양주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김동우
양주=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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