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옵티머스 심사 결과 최대한 빨리… 운용사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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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 등 2020 종합감사에 출석,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 등 2020 종합감사에 출석,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펀드에 대한 자산 회계 실사 결과가 11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펀드 자산 회계 실사 결과 발표 시점'에 대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회계 실사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는데 최대한 빨리하겠다"고 답했다. 옵티머스 펀드에 대한 자산 회계 실사 결과는 애초 이달 말 발표가 예정이었다.

현재 옵티머스 펀드에서 회수할 수 있는 자산 규모에 대해선 삼일회계법인이 회계 실사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은 투자자 피해구제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이 내놓을 회계 실사 결과와 법률검토 등을 바탕으로 옵티머스 펀드에 대한 분쟁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 원장은 사모펀드 개선계획과 관련해 운용사 역량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을 보였다.

자본시장 활성화와 사모펀드 사고 예방을 어떻게 함께 추구할 것이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 윤 원장 "투자자 자격에 대한 고민과 운용사의 실력이나 역량에 대한 규제, 감독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규제가 너무 세지면 산업이 자라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아무나 들어와서 할 수 있게 하면 문제를 어렵게 만든다"며 "일반 투자자에게 확대할 것이냐 금융에 대한 지식과 역량이 있는 전문투자자로 제한할 것이냐는 고민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경진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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