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대주주 매도 물량 걱정하나?"… 홍남기 "시장 영향 제한적일 것"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등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받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등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받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억 대주주 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부총리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억 대주주 관련해서 연말 매도 물량이 걱정인데 주식시장이 얼마나 하락할지 분석했는가"라는 질의에 "지난해에도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1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췄다"며 "작년 사례에 준한다면 시장 영향이 제한적이지 않으냐 생각한다"고 답했다.


현재 코스피에 상장된 특정 회사의 지분율이 1%(코스닥 2%)를 넘거나 종목별 보유금액이 10억원 이상이면 대주주로 분류한다. 정부는 소득세법 시행령을 통해 내년 4월부터 대주주 범위를 특정 종목 보유액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올해 연말 기준 대주주(특정 종목 3억원 보유)는 내년 4월 이후 해당 종목을 매도해 수익을 낼 경우 양도차익의 22~33%의 양도세(지방세 포함)를 내야 한다. 일반 주주들은 증권거래세(매도금액의 0.25%)만 내면 된다.

대해 여야는 대주주 요건 3억원 유예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홍 부총리는 3억원 기준 강화 유지를 고수하고 있다. 다만 가족합산은 개인별로 기준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윤경진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731.45상승 35.2318:01 12/04
  • 코스닥 : 913.76상승 6.1518:01 12/04
  • 원달러 : 1082.10하락 14.918:01 12/04
  • 두바이유 : 49.25상승 0.5418:01 12/04
  • 금 : 49.04상승 0.9818:01 12/04
  • [머니S포토] '파죽지세' 코스피, 2700선 넘었다
  • [머니S포토] 코로나19 방역 점검회의, 인사 나누는 김태년과 유은혜
  • [머니S포토] 시간 확인하는 박병석 의장
  • [머니S포토] 북민협 회장과 인사 나누는 이인영 장관
  • [머니S포토] '파죽지세' 코스피, 2700선 넘었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