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루니' 초읽기… "UEFA 자격증 없지만 일단 부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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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카운티의 플레잉 코치 웨인 루니가 조만간 감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썼던 선수가 어느덧 감독 후보가 됐다. 더비 카운티의 플레잉 코치 웨인 루니가 현지 매체를 통해 팀의 차기 감독 후보로 지목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필립 코쿠 더비 카운티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다"며 "루니는 유럽축구연맹(UEFA) 지도자 과정을 아직 다 완수하지 못했지만 그 자리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루니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명이다. 16세 때였던 지난 2002년 에버튼 소속으로 데뷔한 루니는 그 해 아스널을 상대로 득점하며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활약 속에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했고 559경기에서 253골을 넣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루니는 2017년 에버튼으로 돌아간 뒤 1시즌을 뛰었고 이후 미국 D.C.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해 더비에 합류했다. 당시 플레잉 코치 역할로 더비와 계약하며 지도자로의 전환을 염두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루니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과 FA컵을 포함해 도합 24경기에서 6골 3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더비의 상황은 매우 안좋다. 6경기를 치른 현재 1승5패 승점 3점으로 강등권인 22위에 처졌다. 현지에서는 오는 24일 예정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더비 경기에서도 패할 경우 코쿠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시절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뛰었던 리암 로제니어는 현재 더비 카운티에서 코치직을 맡고 있다. /사진=로이터
다만 루니의 '자격' 여부가 변수다. 현재 더비에는 과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리암 로제니어가 코치로 일하고 있다. 로제니어는 이미 팀에서 어느 정도 자질을 인정받은 데다 UEFA 지도자 자격증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이런 상황에서 루니에게 감독 자리가 돌아간다면 최근 잉글랜드 내에서 불거졌던 '흑인은 감독 기회가 적다'는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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