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에 5년간 총액 885억원에 재계약 제시"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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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런던의 트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시작 45초 만에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세이셔널' 손흥민(28)에게 5년간 총액 6000만파운드(약 885억원 2400만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제시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부터 주급 20만파운드(약 2억9500만원)와 함께 보너스까지 5년간 총액 6000만 파운드를 받는 연봉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보도했다.

2015년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2018년 기존 계약을 3년 연장하면서 2023년 6월까지 주급 15만파운드(약 2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만약 손흥민이 토트넘의 재계약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공격수 해리 케인을 제치고 팀 내 최고 연봉 선수가 된다.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도 주급 20만파운드(약 2억9500만원)를 받고 있지만 손흥민이 보너스 등을 더하면 총액에서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번 주 초 손흥민과 다니 레비 회장 등 토트넘 보드진이 만나서 협의를 잘했다"면서 "올해 안에 재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은 입던 첫 시즌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팀 내 주전 자리를 꿰차며 지난 시즌까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019-20시즌엔 11골 10도움을 기록,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단일 시즌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은 2020-21시즌 초반에도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우샘프턴과 정규리그 2라운드에선 아시아 선수 최초 EPL 한 경기 4골을 넣었고, 최근 열린 웨스트햄전에서는 45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컵 대회를 포함해 8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한편 손흥민의 활약에 고무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구단에 직접 재계약을 요청한 바 있다.

최근 모리뉴 감독은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했다"며 "3년 계약이 남았지만, 구단이 좋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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