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위험하다고? 정세균 총리, 수소전기차 ‘넥쏘’ 타고 출퇴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정세균 국무총리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유튜브 영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유튜브 영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소전기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수소 홍보맨’을 자처했다.

25일 국무총리실과 현대차 등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에 정 총리의 출근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 총리는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했다.

차에 탑승한 그는 총리실 직원과의 대화에서 수소전기차의 안정성과 승차감을 소개하며 수소 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을 적극 촉구했다.

그는 “아직까지 ‘수소차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다”는 총리실 직원의 언급에 “전혀 현실성이 없으며 쓸데없는 기우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이어 “모든 안정성이 (검증을 통해) 확보됐다”며 “직접 시승하면 안전하다는 걸 느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유튜브 영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유튜브 영상 캡처
넥쏘를 타고 출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정 총리는 “세계 여러 나라가 수소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이기에 수소에 대한 국민적 시각이 이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제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소전기차 인프라의 개선 의지도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은 수소충전소가 부족하다“며 ”가능한 빨리 수소충전소를 확충해 수소전기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한국의 ‘수소 퍼스트무버’ 도약을 위해 전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그의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경기 안산과 울산광역시, 전북 전주·완주에 ‘수소도시’를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강원 삼척에 수소 연구개발(R&D) 특화도시가 구축되는 내용을 주로 하는 ‘수소시범도시 구축 및 수소도시법 제정 추진방안’이 확정되기도 했다.

정 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수소경제위원회는 관계 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 등 최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수소경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참석한 행사도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였다. 이날 정 회장은 '넥쏘'를 타고 수소경제위에 민간 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명환
이명환 my-hwa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명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4.25상승 42.9118:01 12/01
  • 코스닥 : 891.29상승 5.1818:01 12/01
  • 원달러 : 1106.20하락 0.318:01 12/01
  • 두바이유 : 47.88하락 0.3718:01 12/01
  • 금 : 47.02하락 0.1118:01 12/01
  • [머니S포토]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서울의료원에서 시험 본다'
  • [머니S포토] 빌보드 새역사 쓴 'BTS' 30세까지 병역 연기 가능…병역법 개정안 국회 통과
  • [머니S포토] 민주당 동남권 신공항 추진단 화상간담회
  • [머니S포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웃사랑 성금 전달'
  • [머니S포토]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서울의료원에서 시험 본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