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일 확진자 최소 21명…집단감염 지속·성남발 송파구 확산(종합)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848명 '성남 437번' 관련 송파구 확진자 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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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하루 동안 최소 21명 이상 발생했다.

경기 용인 음식점 모임, 영등포·구로구 가족 관련 등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송파구에서는 '슈퍼전파자'로 떠오른 '경기 성남 437번 확진자' 관련 감염 사례가 이날만 3건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21명 늘어난 584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용인 음식점 모임과 관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관련 시내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영등포구 가족 관련 집단감염 사태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3명까지 불어났다.

구로구 가족 집단감염과 관련 신규 확진자는 2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을 기록하게 됐다.

여기에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기타 사유로 분류된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6명의 확진자는 역학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2명의 확진자는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 이후 확진된 2명은 모두 송파구 거주자로 성남 437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송파구에 따르면 이날 구내 370~374번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3명이 성남 437번 확진자 관련 감염자다.

성남시 437번 확진자로 분당구 정자동에 사는 50대 남성 A씨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분당구 안에서만 전날(25일)까지 관련 확진자가 7명이나 발생한 바 있다.

송파구 370·371번 확진자는 A씨와 접촉한 뒤 이날 확진됐다.

송파구 37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구 368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확진자로 분류됐는데 송파구 368번 확진자도 A씨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동안 A씨와 관련해 송파구 안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다.

나머지 373·374번 확진자는 송파구 369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확진된 369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A씨 관련 확진자는 성남에서도 7명 발생했다. 439·440·442·446·448·449·450번 확진자 등으로 모두 분당구 거주자다.

A씨 관련 확진자가 송파구와 분당구 확진자만 더해도 11명에 이른다.

성남시는 A씨 관련 확진자·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남은 상황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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